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새벽 바다로 추락한 승용차…선장이 맨몸 던져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 계속 답답한 소식만 들리는데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20일) 군산 앞바다에서 한밤중에 바다로 추락한 차량 운전자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어선의 선장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목숨을 구한 겁니다.

JTV 주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린 새벽.

승용차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더니 그대로 바다에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