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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함께 검사받자" 껴안고 침 뱉고…보건소 직원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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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선 확진됐던 사랑제일 교인 잠적 소동

<앵커>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어제(20일) 오후 기준 53명이 더 나와 676명까지 늘었습니다. 자진해서 검사받고 협조해줘도 부족할 판에 한 부부 신도는 보건소 직원을 껴안고, 바닥에 침까지 뱉으며 함께 검사받자고 난동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포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A 씨 부부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