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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또 늘어…기도원서 1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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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랑제일교회가 방역에 비협조로 일관하는 가운데 이 교회 관련 감염 사례는 계속해서 늘고 밤사이에도 또 늘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에 한 기도원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함께 철야 예배를 본 11명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강남생수기도원.

이곳에서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 반까지 철야 예배를 본 교인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