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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새벽 바다로 추락한 승용차…선장님의 '맨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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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뉴스에서 답답한 소식이 많은데 이번에는 따뜻한 이야기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한밤중에 달리던 차 한 대가 바다에 빠졌는데 그 운전자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마침 근처를 지나던 어선의 선장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목숨을 구한 겁니다.

JTV 주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린 새벽.

승용차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더니 그대로 바다에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