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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문 대통령 "코로나 통제, 종교가 모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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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오늘(20일) 천주교와의 간담회에서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더이상 방역을 악화시키지 않고 통제할 수 있도록 종교가 모범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천주교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다음 주까지가 고비인데 이번 주가 특히 중요하다"며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무시하는 행동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