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1 (화)

전월세 전환율 '4%→2.5%' 하향…일부 부정적인 시각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임대차 보호법이 시행되자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집주인이 월세를 낮추도록 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역시 또 허점이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현행 4%인 전월세 전환율을 2.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전월세 인상률에 제한을 둔 임대차보호법 개정 여파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돼 세입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을 수용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