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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70대 여성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전북도는 익산에 거주하는 79살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 지역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습니다.
A씨는 오늘(19일) 밤 8시 20분쯤 익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과 서울을 거쳐 익산으로 돌아왔으며 수도권 교회나 주말 광복절 집회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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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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