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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민주 "광복절 집회 책임져야" vs 통합 "엮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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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광훈 목사와 최근 광복절 집회를 놓고 여야 사이에 책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보수단체가 주도한 집회를 통합당이 방조했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통합당은 야당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회의는 전광훈 목사와 통합당에 대한 성토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국가 방역을 방해하고 코로나를 확산시킨 전 목사는 법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통합당은 보수 단체들이 주도한 광화문 집회에 전·현직 의원들까지 참석했으니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