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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버스기사 머리채 폭행…'턱마스크' 승객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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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중교통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도 석 달이 다 되어 가는데요, 한 승객이 턱에 걸친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버스 기사를 폭행하고 경찰 손등을 깨무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구속됐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를 턱밑까지 내려쓴 남성이 버스에 올라탑니다.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정확히 써달라고 요청하자 갑자기 운전석으로 다가가 버스 기사 머리채를 잡고 흔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