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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붕괴·범람' 저수지 85%, '안전 문제없음' 판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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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범람한 전북의 저수지 85%가 비교적 안전하다는 B등급 또는 C등급이었습니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눈으로만 안전을 점검해왔는데 결국 저수지 붕괴라는 화를 불렀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순창에 있는 이 저수지는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제방이 잘려 나갔습니다.

제방 아래 논은 돌더미와 토사로 뒤덮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