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측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우리 측에 일방적으로 요구했다는 일본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고 피해자 권리 실현과 한일 양국 관계 등을 고려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데 열려 있다며, 일본 측의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태도를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강제징용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자고 한 데 대해, 일본에 양보를 강요하는 종래 입장이라는 일본 고위 관계자의 평가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