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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서울 31도·대구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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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가 끝이 났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이제는 전국적으로 폭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이어지겠고요, 밤에는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조금 전 11시에 서울, 경기와 강원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이미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오늘(16일) 곳곳으로는 소나기 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 꼭 챙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대구와 울산, 영남은 오존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는 무려 37도, 창원 33도, 부산은 31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체감 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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