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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한미연합훈련 18일로 연기…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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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한미연합훈련 개시일이 16일에서 18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대전 자운대에 파견됐던 20대 육군 간부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A씨는 확진자로 분류된 민간인과 지난 8일 접촉하고 나서 어제(14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미는 어제까지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을 진행했으며, 내일부터 본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본 훈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연합 지휘소 훈련(CCPT) 방식으로 실시됩니다.

다만, 코로나19로 한국은 물론 미국 본토 등에서 증원되는 미군 병력 규모가 크게 줄면서 훈련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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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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