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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장마 끝 찜통더위 시작…대프리카는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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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수도권엔 오전까지 비소식

뉴스1

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0.8.1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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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가 끝이 날 전망인 가운데 곧바로 찾아온 무더위에 날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는 16일 오후에 장마전선이 북한지역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돼 장마가 종료되겠다고 15일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겠으나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15일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방에 50~150㎜(많은 곳 200㎜ 이상), 충청 남부, 서해 5도 5~40㎜이다.

비는 그치겠으나 오후에 전국 대부분의 기온이 30도 넘게 오르면서 매우 더운 하루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5도 Δ춘천 24도 Δ강릉 26도 Δ대전 25도 Δ대구 25도 Δ부산 25도 Δ전주 24도 Δ광주 25도 Δ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인천 도 Δ춘천 31도 Δ강릉 34도 Δ대전 34도 Δ대구 37도 Δ부산 31도 Δ전주 34도 Δ광주 33도 Δ제주 35도다.

이날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16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7일까지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으며, 특히 경북 내륙과 제주 북부 일대는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다.

기온이 높아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파도의 높이는 근해에서 0.5~1.0m이며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16일 아침 9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남부 내륙지역에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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