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박 의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20.07.28.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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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정부부처 결산안 심사를 위한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 국회를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오는 20일 국회의장 주재로 만난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4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미래통합당·배진교 정의당·권은희 국민의당·김진애 열린민주당 등 5개 정당 원내대표와 소속의원 291명 명의로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받고 8월 임시국회를 연다고 공고했다.
아울러 20일에는 박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열린다. 여야 원내대표 5인은 이날 참석 의사를 밝혔다.
8월 임시국회 개원일은 18일이다. 국회법에 따라 의장은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접수한 뒤 집회(18일) 사흘 전인 이날 공고했다.
국회는 정부 결산 결산 심의·의결을 정기국회 시작 전 완료하기 위해 8월18일부터 31일까지 심사에 돌입한다. 정기국회는 9월1일부터 100일간 열린다.
통상적인 지난해 정부 세입·세출과 사업 집행 내역을 검토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에는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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