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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폭우로 2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국제적십자사연맹이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미국의소리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와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 따르면 심각한 홍수로 인해 2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주택 8천 256채가 파손되거나 침수됐고 농경지 2만 2천 ha가 망가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홍수 피해가 컸던 황해북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지원에 나서, 2천 800가구에 가족용 텐트와 방범용 기구, 주방세트, 구호품 등을 지원했으며, 수해 주민에 위생키트와 정수제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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