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숨이 턱턱' 제주 낮 기온 36.1도…"당분간 폭염 계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13일)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36.1도까지 치솟으면서 야외활동이 힘들 정도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현재 제주(북부·제주시)지점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5.9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각 체감온도는 36.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밖에도 오등 34.2도, 구좌 33.7도, 송당 32.6도, 월정 32.3도 등 제주도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현재 제주도 북부와 동부에 폭염경보, 제주도 서부와 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순까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으며, 이후에도 한동안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계속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마부작침] '의원님 식당'에서 몰아 쓴 1,300만 원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