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3% 늘어난 6857억원, 영업이익은 146.1% 증가한 817억원으로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1분기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 'A3:스틸 얼라이브'의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고 2분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아시아), '스톤에이지월드'(글로벌)가 출시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넷마블의 주요 투자자산 중에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25.04%)와 카카오게임즈(5.64%)의 상장이 임박해있어 IPO(기업공개) 이후 지분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영업·투자자산 가치 상향으로 목표주가 영시 16만원으로 상향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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