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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혼수 가전·가구 대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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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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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양남균)이 다가오는 가을 이사 및 웨딩 시즌을 겨냥해 혼수 가전과 가구를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 따르면 13일부터 26일까지 롯데아울렛광주월드컵점1층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이마트와 연계해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이탈리안홈의 소파를 행사가로 선보인다.


이사와 혼수 준비가 필요한 고객은 약 2개월 전부터 가전을 포함한 관련 상품을 미리 구입해 배송일을 지정하기 때문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또 집중호우와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인해 8월 제습기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이상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10월까지 초강력 태풍 2~3개가 발생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제습기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이 판매된다.


우선 삼성전자의 비스포크4도어 냉장고가 250만 원대, Q LED 75인치 TV가 410만 원대, 에어드레서가 180만 원대,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가 90만 원대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엘지전자의 양문형 4도어 냉장고가 250만 원대, 올레드65인치 TV가 310만 원대, 인공지능 24㎏ 드럼 세탁기가 140만 원대, 듀얼히트2 in 1 에어컨 18평형이 180만 원대로 선보인다.


또 이탈리안홈의 테라 4인 쇼파 389만 원, 레체4인 쇼파 169만 원, 카프리 4인 쇼파가 209만 원에 최대 5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장마철 필수템인 제습기는 위닉스 17ℓ가 43만 9000원에, 19ℓ가 54만 9000원에, 위니아 16ℓ 제습기가 40만 9000원에, 신일 23ℓ 제습기가 32만 9000원에, 캐리어 16ℓ 제습기가 24만 9000원에 다양하게 판매된다.


이 밖에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10대 아이템을 총 100개 한정해 초특가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테팔 커피메이커를 2만 5900원에, 프로피쿡 에어프라이어를 5만 8900원에, 하이메이드 전자레인지를 4만 9900원에, 필립스 전기면도기를 5만 9900원에각 10개 기간중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번 행사 기간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각 2품목 이상(해당모델에 한함) 구매고객에게 최대 70만 원 제휴카드 캐쉬백 혜택이 제공되고 삼성과 LG전자의 지정된 TV 모델 구입과 동시에 중고 TV 회수시 L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가구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 상당의 롯데상품권이 증정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봄철 이사가 줄어 다가오는 가을철 이사 수요가 늘 것으로 본다”며 “이사와 혼수에 필요한 상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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