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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9일, 일)…오늘도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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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8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광주송정역 앞 도로에서 경찰차가 물에 잠긴 도로를 달리고 있다. 2020.8.8/뉴스1 © News1 한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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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8일에도 광주·전남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지역 내륙에는 새벽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보성 24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순천·광양·곡성·고흥·장흥 25도, 영광·함평·목포·무안·영암·진도·신안·완도·강진·해남·여수 26도 등 24~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장성·영광·무안·진도·여수·고흥 29도, 광주·나주·담양·함평·목포·신안·광양·구례·곡성·장흥·해남·고흥 30도, 화순·영암·순천·완도·강진 31도 등 29~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남해 먼바다에서 2.0~3.0m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하천과 저수지 범람, 산사태, 축대 붕괴, 농경지·저지대·지하차도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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