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靑 "노영민 비서실장·수석 비서관 5명 일괄 사의 표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노영민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 오늘(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번 사의 표명에 대해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의 다주택 보유 논란과 처분 과정의 잡음, 특히 최근 김조원 민정수석이 서울 잠실 집을 내놓으면서 값을 비싸게 불렀다는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걸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종합적인 판단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 [마부작침] '의원님 식당'에서 몰아 쓴 1,300만 원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