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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끌고, 모바일게임 밀고 넥슨 2분기 영업익 106%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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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모바일 中 진출 등
하반기 대형 신작 다수 출격 대기


넥슨은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매출 7301억원, 영업이익 302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 106%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매출은 총 1조6674억원, 영업이익은 7730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PC 및 모바일 게임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8%, 24% 늘면서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게 넥슨 설명이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PC스테디셀러 게임 등이 대표적이다. 또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바람의나라:연 등 최근 출시된 게임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에서 세 자릿수 성장률을 보여준 메이플스토리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3%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넥슨은 또 지난 5월에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등극한 후, 4일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및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7월 출시한 바람의나라:연은 공개 당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동시에 1위를 차지하고,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다.

넥슨의 PC·모바일 게임 성장세는 오는 12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출시를 계기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중국에서 사전등록자만 약 6000만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라는 게 넥슨 설명이다.

넥슨 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는 "넥슨은 올 하반기 준비 중인 신작들에도 적극적인 투자와 자원을 집중해 양질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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