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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파우치 "내년 초 몇천만 회 분량 코로나 백신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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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역 당국의 핵심 당국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내년 초에 몇천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내년 말까지는 백신을 최대 10억 회 분량까지 만들어서 전세계가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로나 대응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어온 파우치 소장은 11월 대선 전에 백신이 개발됐다는 발표를 하라는 압박을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 백신 승인을 놓고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방해받지 않겠다고 약속해 왔고 안전성과 효용성을 주로 고려해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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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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