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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자정 임진강 삼화교 일대에 대홍수 심각단계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 연천군은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삼화교 수위가 대홍수 심각단계 기준인 19.5m를 초과했다며, 인근 주민과 야영객에게 즉시 대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연천군은 삼화교 수위가 평시에는 비가 내려도 3~6m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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