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중심 강한 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목요일인 6일에도 중부지방과 호남·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목요일인 6일에도 중부지방과 호남·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고 밝혔다.


밤사이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는 잠시 비가 주춤하겠으나 7일 전국이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비가 오겠다.


7일까지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충청 100∼200㎜(수도권·영서 많은 곳은 400㎜ 이상),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제주도·울릉도·독도 30∼80㎜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2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대전 26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2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미 매우 많은 비가 내린 중부지방에는 하천과 저수지 범람, 산사태, 축대붕괴, 농경지나 저지대, 지하차도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