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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8월5일 소양감댐 3년만에 수문 열고 엄청난 방류 [경향이 찍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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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8월5일입니다.

■ 철원지역의 기록적 폭우에 잠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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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5일 마을이 침수된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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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지역에는 지난달 31일 오후 부터 5일 정오까지 닷새째 최대 67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이 황토색 물에 잠겼습니다. 한탄강이 범람할 위기에 놓여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 떠내려가는 가재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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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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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 주민들이 떠내려가는 가재도구 등을 챙기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3년 만에 수문 연 소양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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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이상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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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소양강댐이 홍수기 제한수위인 190.3m에 접근하자 5일 오후 3년 만에 수문을 열어 방류하고 있습니다. 1973년에 완공된 소양강댐은 그동안 모두 14차례 수문을 열고 방류했습니다.

■ 출근길 1호선 운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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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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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쯤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이문역 인근의 사고로 열차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날 고가차도에서 배수시설의 일부가 갑자기 떨어져 나가 코레일과 서울시는 열차운행을 중단하고 긴급 보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KBS노조 “검·언유착 오보의혹 조속히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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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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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동조합, KBS공영노조, 미디어연대 등으로 구성된 ‘공영방송 KBS 검언유착 의혹사건 진상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검·언유착 의혹사건 진실규명 촉구를 위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 코스피 23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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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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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가 1% 넘게 상승하며 231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89포인트(1.40%) 오른 2,311.8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직원들도 활기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권호욱 기자 bigg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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