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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15명 사망…응급복구는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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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15명 사망…응급복구는 '절반'

[앵커]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크고 작은 비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를 집계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민혜 기자, 지금까지 들어온 피해 집계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5일 오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비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호우에 경기에서 8명, 충북에서 5명, 충남과 서울에서 각각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실종자도 11명에 이르는데요.

궂은 날씨에 수색 작업도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이재민은 충청도와 강원도 등 5개 시·도에서 1천5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전히 1천1백여 명의 이재민은 귀가하지 못하고 마을회관과 체육관 등지에서 대피하고 있습니다.

주택과 도로, 저수지 등 시설피해는 4천2백여 건에 달하는 가운데 응급복구율은 55.4%에 그치고 있습니다.

가로수나 도로, 교량, 철도의 응급복구는 그나마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상하수도와 산사태 피해 복구는 여전히 더딘 상태입니다.

호우로 댐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소양강댐과 팔당댐 등 전국의 댐 스무곳도 일제히 수문을 열고 방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심각으로 격상한 위기경보단계를 이틀째 유지하면서 추가 인명피해가 더 이상 없도록 지자체에 사전 예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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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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