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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야외라고 거리두기 방심…캠핑장 집단감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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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강원도에 있는 한 야외 캠핑장에서 세 가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바닷가나 산, 캠핑장 같은 야외라고 안심할 수 없다면서 휴가지에서도 방역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홍천의 한 캠핑 장입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이곳에서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여섯 가족, 18명이 함께 휴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