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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北 최룡해, '탈북민 월북' 개성시 코로나19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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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최근 탈북민이 월북한 개성시의 방역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동지가 개성시의 비상방역사업 정형을 요해(파악)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상임위원장은 개성시 인접 지역에 설치된 방역초소들을 돌아보며 방역과 물자반입 상황을 살피고, 방역부문 관계자들과 현장 협의회를 진행했습니다.

최룡해는 "당과 국가의 조치에 의해 개성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의약품 등의 물자보장 사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소독과 검역사업을 방역학적 요구대로 엄격히 진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탈북민이 19일 분계선을 넘어 고향인 개성으로 월북했다면서 최대비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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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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