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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선생님 국에 손 데었다"더니…CCTV로 드러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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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도 제때 안 해

<앵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손에 화상을 입었는데, 원장이 부모에게 엉뚱한 거짓말을 했습니다. CCTV를 확인하고 나서야 사실이 밝혀졌는데, 원장은 아이의 응급처치도 제때 해주지 않았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3일, 경기도 용인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텀블러를 바닥에 놓은 채 아이를 재우려다 방을 나갑니다.

혼자 남겨진 아이, 기어 다니다 텀블러 안으로 손을 집어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