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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상 통화서 나온 '외교관 성추행'…외교 문제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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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관이 뉴질랜드 남자 직원 성추행했단 의혹

<앵커>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정상 간 통화에서 우리 외교관의 성추행 문제가 거론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 간 외교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는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뉴질랜드 총리 간 정상 통화에서 우리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 건이 거론됐습니다.

한국 고위 외교관 A 씨가 뉴질랜드 국적의 남자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