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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베트남인 3명 탈출 '10시간 깜깜'…격리자 관리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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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국인 입국자를 2주 동안 격리하는 임시 생활시설에서 베트남인 3명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건물 6층에서 완강기를 타고 탈출한 걸로 보이는데 10시간 지나도록 사라진 사실을 몰라 격리자 관리가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선원으로 일하기 위해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20대 후반 베트남 남성 3명이 경기도 김포 임시 생활시설에서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