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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폐차장 부지서 11년 새 10번 불…고의 아니라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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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고양의 한 폐차장에서 난 불이 사흘 만인 오늘(28일)에야 완전히 꺼졌습니다. 그런데 이 폐차장 부지에서 최근 11년 동안 10번이나 불이 났다며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이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 폐차장에서 난 불은 사흘 만인 오늘 아침 7시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잔해 하나하나 불씨를 제거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린 것입니다.


[여운일/인근 주민 : 아파트 앞에 80미터 밖에 안 떨어진 데다. (불나면) 우린 창문 열면 얼굴이 뜨거워서 창문을 못 연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