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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총장 아닌 검사가 형사사법 주체" vs "생뚱맞은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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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개혁위원회 권고안' 논란

<앵커>

어제(27일) 발표된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권고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권고안에 대해서 법무부는 국민 의견을 수렴해 심층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은 오히려 개혁 취지와 모순된다며 일제히 비판에 나섰습니다.

먼저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검찰총장 수사지휘권 폐지 등이 포함된 법무검찰개혁위원회 권고안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