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사거리 해제도 때가 되면"…한반도 안보 요동칠 포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리와 미국의 미사일 지침은 이번이 네 번째 개정된 것입니다. 지난 1979년, 사거리 180㎞로 시작된 이후 2001년과 2012년에 개정을 거치면서 사거리는 800㎞, 탄두 중량은 500㎏까지 늘어났고 2017년 9월에 탄두 중량이 무제한으로 풀렸습니다. 800㎞에 묶여 있는 사거리가 이번에는 달라질까 했는데 그 내용은 오늘(28일) 없었습니다. 그런데 발표를 맡은 김현종 안보실 2차장이 적절할 때 그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대로라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지형이 또 한 번 요동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