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고체연료' 족쇄 풀렸다…우주 개발 · 독자 안보 청신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앵커>

오늘(28일)은 우리나라 국가 안보와 우주 개발에 파란 불이 켜졌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와 미국 사이에 민감한 이슈 가운데 하나가 바로 미사일 지침이었습니다. 그 지침에는 우리가 개발하는 로켓에 고체연료를 쓰지 못하게 하는 제한이 있었는데, 그것이 오늘부터 풀리게 됐습니다. 우주 개발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고 안보를 위해서 필요한 독자적인 군사 정찰위성도 쏘아 올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