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
통합당 정보위원 4명 뿐..주호영 참석
여야, 28일 대정부질문 논란·윤리특위 등 논의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청문회 때문에 회동을 내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이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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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위원은 총 11명으로 이 가운데 통합당 의원은 4명에 불과해 주 원내대표가 박 후보자의 청문회에 빠질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만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 태도 논란과 국회 비상설 위원회인 윤리특별위원회 문제,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설치 등의 사안에 대해 논의하려던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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