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경기 연천 필승교 수위 상승…인근 지역 대피 권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제(25일) 저녁 6시 40분쯤, 임진강 최북단에 있는 필승교의 수위가 행랑객 대피 수위인 1m를 넘어서면서 인근에 대피 안내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낸 뒤에도 필승교 수위는 계속 상승해, 어젯밤 9시 40분쯤 1.5m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이 줄어 새벽 5시 기준으로 1.53m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연천군 관계자는 북한 지역에 있는 임진강 상류에서 많은 비가 내려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