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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견인차에 치인 8살 딸 사망…CCTV로 들통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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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튀어나왔다" 주장…사고 당시 보니

<앵커>

자동차공업사의 안쪽 마당에서 놀던 8살 어린이가 견인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견인차 기사는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왔다고 했는데 CCTV에는 아이가 차를 발견하고 피하려는 찰나가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의 자동차공업사 안쪽 마당.

쪼그려 앉아 놀고 있는 8살 아이 쪽으로 하얀색 견인차가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