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사과조차 없는 인천시장, 총리 만나선 "지원해 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인천에서는 작년에도 빨간 수돗물이 나왔습니다. 문제를 겪으면 배우는 게 있고 또 대처도 달라져야죠. 그런데 인천시의 대응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환경부 장관에 이어 총리가 사과를 하는데 시장은 그 옆에서 송구하다는 말 없이 중앙정부가 도와줘야 한다는 말만 내놨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부평정수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 수돗물 유충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