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5명은 당시 베냉 공화국 남방 111km 해상에서 가나 국적의 참치 어선을 타고 조업을 하던 중 괴한들의 공격을 받고 피랍됐습니다.
당시 배에는 30명의 승선원이 있었는데, 외교부는 이 가운데 5명의 우리 국민과 가나인 1명이 피랍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괴한들은 이들을 납치한 뒤 스피드 보트를 타고 나이지리아 해역 쪽으로 달아났으며,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대응해 왔습니다.
외교부는 석방된 5명은 건강이 양호한 상태라고 밝힌 뒤, 이들이 안전하게 가나로 귀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