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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라크 파견 직원 293명 귀국…89명 의심 증상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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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현지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우리나라 직원 293명이 공군기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이 중 89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임시생활 시설에서 2주간 머무르게 됩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회색빛 군용기가 활주로에 착륙하고 잠시 뒤 짐을 든 사람들이 삼삼오오 입국장으로 빠져나옵니다.

이라크에 파견된 우리 건설사 직원 293명이 공군 공중급유기 2대에 나눠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