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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中, 청두 미국 총영사관 폐쇄…최악 치닫는 미중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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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 폐쇄 조치를 취하자 중국 정부가 맞불을 놨습니다. 중국 서남부 청두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는 건데 미중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정부가 어제(24일) 오전 전격적으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폐쇄를 통보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 중국은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설립과 운영 허가를 취소하고, 모든 업무와 활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