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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앞차 탄 동생은 나왔는데…급류 휩쓸린 형제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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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부산 옆인 울산 쪽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울산에서도 곳곳이 물에 잠기고 무너져내렸습니다. 빠른 물살에 차량이 휩쓸리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 1대가 하천 한가운데 뒤집혀 있습니다.

잠시 뒤 산소통을 멘 구조대원이 물속으로 뛰어들지만, 거센 물살에 차량 가까이 접근하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어젯(23일)밤 인근 공장에서 일을 마친 뒤 집으로 향하던 형제의 차량 2대가 불어난 하천에 휩쓸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