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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하천 옆 걷다 갑자기 '고립'…수도권 폭우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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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도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김포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불어난 하천에 주민이 고립되거나 지반 침하로 전봇대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무섭게 불어난 하천 옆에 남녀가 간신히 몸을 피하고 있고 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이용해 구조에 나섭니다.

어젯(23일)밤 9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성천의 한 다리 밑 산책로를 걷던 남녀가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 때문에 고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