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KBS 등 공영방송과 국책은행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관련해 "지금 얘기가 나오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KBS 등을 옮기는 방안은 검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 20일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포함한 국가균형발전 내용을 보고 받았으며, 이 가운데 국책은행과 KBS 등 공영방송이 지방 이전 검토 대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그날 회의를 보면 옮긴다는 논의 자체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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