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열린 전국 민주노동조합 총연맹 대의원대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이 부결돼 추인이 무산됐습니다.
이번 노사정 합의안은 지난 5월 출범한 노사정대표자회의가 40여 일간 논의를 거쳐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고용 유지, 기업 살리기, 사회 안전망 확충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노사정 대화를 가장 먼저 제안하고 회의에도 참여했지만, 결국 추인이 무산되면서 김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지도부는 사퇴 수순을 밟을 걸로 보입니다.
민경호 기자(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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