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날씨] 영남·영동 강한 비 집중…해안가 강풍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기상센터를 연결해 앞으로 어느 지역에 얼마나 더 비가 내릴지 알아봅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안수진 기상캐스터>

서울에는 밤새 그치지 않을 듯 퍼붓듯이 내리던 비의 기세가 현재는 많이 약해졌고요, 다만 아직까지 영남과 영동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울진에는 시간당 50mm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따라서 영동과 그리고 영덕, 울진, 영남으로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경북 북동산지에는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을 보시면 서울에도 100mm가 넘는 큰 비가 내렸고 이번 비가 동해안으로 집중되면서 영덕에는 229mm, 해운대에도 212mm의 큰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강원 영동에는 400mm가 넘는 태풍급의 비가 내리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최고 2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