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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부산 시간당 80mm 물폭탄…부산역·도로 침수에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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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8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도로는 물론 지하철역까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위 맨홀에서 빗물이 분수처럼 역류하고 빗물이 가득 차 어디가 차도이고, 어디가 도로인지 구분하지 못할 곳을 차들이 미끄러지듯 빠져나갑니다.

불어난 빗물은 이미 무릎까지 차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