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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유포자 수사 속도…SNS 떠돈 '박원순 고소장'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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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기관장도 2차 가해 논란

<앵커>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피해자의 고소장이라며 온라인에 진술 내용이 급속히 유포됐던 건 피해자 가족의 지인들이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가 이들을 고소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최초 유포자뿐만 아니라 그 뒤에 내용을 다른 곳에 옮긴 사람들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숨진 다음 날 성추행 의혹 피해자인 전직 비서의 고소 내용이 소셜 미디어에 퍼졌습니다.